무정한 그사람 (1)
송목/이성구

무작정 사랑했고 우리는 약속을 했지
눈가에 머문미소 설레는 마음

한마디 말도없이 떠나버린 당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사랑의 아픔을
나는 몰랐네

흘러가는 흰구름아 너는 알겠지
기다려봐도 오지않고 떠나간 빈자리

이제는 모두 잊어야지 잊어야지
당신은 무정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