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바람(가요) / 황유성 작사

무정한 세월의 빛바랜 별 하나
멍하니 바라보니 내 마음 너와 같구나

나 홀로 걸어온 지나간 세월,
외롭다 말 못 하고 견뎌내면서
고독한 날들을 걸어두었네

아직도 가슴에 아련히 남아있는 이름이여
허공에 새겨진 그 이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나 홀로 걸어온 지나간 세월
외롭다 말 못 하고
고독한 날들을 걸어두었네

아직도 가슴에 아련히 남아있는 이름이여
허공에 새겨진 그 이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 그리운 사랑이여, 아! 보고픈 사랑이여
사랑이여, 사랑이여, 사랑이여

*가요 가사(부제 : 그리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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