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아 ●벽 _여인의 초상을 보며 (장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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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싹천사 댓글 0건 조회 3,432회 작성일 20-10-12 01:04본문
■벽■
- 여인의 초상을 보며
/장상아
코로나로 발목은
묶였어도
아무도 묶지 못하는
발
정작 자신의 동굴에 갇히니
가까운 향기도 먼 향기도
느낄 수 없는
봄,
벽이다
좀처럼 아물지 않는
깨진 그림자 사이로
무덤덤한 햇살만 조용한
벽
▷장상아 (글싹천사)
..........벽.........................
(사)종합문예유성 6호 <중>
- 여인의 초상을 보며
/장상아
코로나로 발목은
묶였어도
아무도 묶지 못하는
발
정작 자신의 동굴에 갇히니
가까운 향기도 먼 향기도
느낄 수 없는
봄,
벽이다
좀처럼 아물지 않는
깨진 그림자 사이로
무덤덤한 햇살만 조용한
벽
▷장상아 (글싹천사)
..........벽.........................
(사)종합문예유성 6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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