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순 꿈의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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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향 댓글 1건 조회 2,699회 작성일 20-08-20 08:33본문
꿈의 궁전
진향 나유순
바람도 쉬어가는
대룡산 작은 폭포 계곡 따라
물안개 피어오르고
지천에 이름 모를 야생화
지즐대는 새들의 낙원
명자는 붉은 입술에
노랑 꽃술 흔들며
벌 나비 유혹하는 하루
앞산 아지랑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곳에
구름도 머물고 싶은
아늑한 청산에는
작은 산장하나 있네
밤이면 별을 헤이며
둥근달 고목 가지 끝에 걸어놓고
시 한 수 노래하는 어느 시인의
꿈의 궁전
진향 나유순
바람도 쉬어가는
대룡산 작은 폭포 계곡 따라
물안개 피어오르고
지천에 이름 모를 야생화
지즐대는 새들의 낙원
명자는 붉은 입술에
노랑 꽃술 흔들며
벌 나비 유혹하는 하루
앞산 아지랑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곳에
구름도 머물고 싶은
아늑한 청산에는
작은 산장하나 있네
밤이면 별을 헤이며
둥근달 고목 가지 끝에 걸어놓고
시 한 수 노래하는 어느 시인의
꿈의 궁전
댓글목록
이성구님의 댓글
이성구 작성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립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겨울비 치고는 다소 많이 내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나유순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