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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찬해 네가 알려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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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박사 댓글 0건 조회 2,868회 작성일 20-05-14 21:57

본문

네가 알려준 것

   
          余林  여림  김 찬해


어느 날 문득
가슴속에 자리 잡은 너
형체도 없이

어쩌다 한번
본 듯한 인연을
애간장 녹이는 너

눈을 감으나
눈을 뜨나
그립게 하는 너는 사랑이더라.



* 듣고 싶고 하고 싶은 말 그러나 싶게 듣고 하지 못하는 당신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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