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성 세월의 바람(가곡) / 작사 황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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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합문예유성 댓글 0건 조회 3,653회 작성일 20-04-27 22:46본문
세월의 바람 / 황유성
세월의 바람에 빛바랜 별 하나
멍하니 바라보니
내 마음 너와 같구나
나 홀로 걸어온 지나간 세월
외롭다 말 못 하고
오늘도 고독한 밤을 걸어 두었네
아직도 내 가슴에
아련히 남아있는 이름이여
허공에 새겨진 그 이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무정한 세월의 바람이여
야속한 세월의 바람이여, 바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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