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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무정한 그사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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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구 댓글 0건 조회 3,802회 작성일 21-01-3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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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그사람 (2)
송목/이성구

정다웠던 그눈길 사랑을 속삭였는데
즐거웠던 그날들 우리는 행복했었지

길목을 가로막고 냉정히 돌아선 당신
그리움과 기약없는 이별의 아픔을
나는 뒤늦게 알았네

푸른바다 갈매기야 너는 알겠지
이젠 모두 떠나버린 지난날의 상처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않으리라
당신은 무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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