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관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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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상 댓글 0건 조회 2,724회 작성일 20-05-28 18:19본문
혼란 / 오상五常
딴소리가 그리웠는지도 모른다
거친 숨소리가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만든 외로움에
삶의 혼란마저 섞여서
생각하는 힘이 생각의 끝은 요구했지만,
쥐어져 있고
곁에 누가 있었다면
솔직히 불필요한 일일 수도 있겠지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었으니까
꿈이 없어 괜한 열심이었는지도 모르지만,
내 멋에 내가 살고 있기는 한지,
나 살고 싶었던 대로의 인생이 아니었는지,
결국 정착지는
혼란스러운 나의 내면이었는데 말이다.
딴소리가 그리웠는지도 모른다
거친 숨소리가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만든 외로움에
삶의 혼란마저 섞여서
생각하는 힘이 생각의 끝은 요구했지만,
쥐어져 있고
곁에 누가 있었다면
솔직히 불필요한 일일 수도 있겠지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었으니까
꿈이 없어 괜한 열심이었는지도 모르지만,
내 멋에 내가 살고 있기는 한지,
나 살고 싶었던 대로의 인생이 아니었는지,
결국 정착지는
혼란스러운 나의 내면이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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