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선 외사랑/ 정윤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종합문예유성 댓글 0건 조회 2,630회 작성일 20-06-04 03:10 본문 외사랑/ 정윤선닿을 듯 말 듯 손끝에 아릿함이 남고 번갈아 감은 눈끝엔 아련함이 남는다. 잡아온 손에는 찬 바람이 스친다. 내 어깨 너머로 머무는 온눈의 시선이 아프다. 스쳐오는 손 끝을 찡긋이 바라볼 찰나를 한 발 물러 하염없이 기다린다. 검색 목록 이전글구름같은 인생 / 정윤선 20.07.20 다음글환영합니다 20.05.04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