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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유성


 

야생마 / 작사 황유성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거친 정글에 이리저리 부딪히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뜨거운 가슴을 감추고
거센 풍랑에 넘어지고 부서지며
쉼 없이 달려왔다

허기진 계절이 수없이 피었다 지고
굽이굽이 고갯길 달려오는 동안
불가능이 가능으로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어 간다

황유성 난타(가요) / 작사 난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종합문예유성 댓글 0건 조회 6,001회 작성일 20-10-24 02:52

본문

난타(가요)  /  작사 황유성

절망을 난타하라
한계를 부수어라

망중한에 만난 퓨전난타공연
삶을 휘감고 있는 긴장의 끈을 풀고
시혼을 일깨우는 리듬과 비트
멋겨운 퍼포먼스와 함께 호흡하면서
무아경에 빠져든다

둥둥 따다다닥
지축을 흔드는 난타 소리
한이 부서지는 소리
우주 밖으로 튀어나가는
고뇌의 파편 파편들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막혔던 혈관이 뚫리고
삼백예순날 앓던 꿈이
다시 힘차게 박동한다

이제 새로운 인생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으니
희극 무대의 주인공 되어
인생 역전 드라마를
멋지게 펼쳐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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