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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유성


 

야생마 / 작사 황유성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거친 정글에 이리저리 부딪히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뜨거운 가슴을 감추고
거센 풍랑에 넘어지고 부서지며
쉼 없이 달려왔다

허기진 계절이 수없이 피었다 지고
굽이굽이 고갯길 달려오는 동안
불가능이 가능으로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어 간다

황유성 시인의 길 / 황유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종합문예유성 댓글 0건 조회 5,976회 작성일 20-10-28 04:27

본문

시인의 길 / 황유성

인류의 문화는 혁신의 역사
4대 성인도 혁신의 길을 걸었네

운명과 숙명이란
포기한 자들의 자기변명
자각하는 정진으로
변화를 꾀한 자만이
한계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었네

시의 정신은 혁신의 정신
모방의 옷을 벗고
변화무쌍한 세월에
자신을 끝없이 담금질하여
개성적 시풍을 창조하네

시인의 길은 선각자의 길
생의 중턱에 걸터앉아
창의적 언어에 인생을 묻고
작시에 몰입하면
어느새 찾아드는 해탈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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