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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유성


 

야생마 / 작사 황유성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거친 정글에 이리저리 부딪히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뜨거운 가슴을 감추고
거센 풍랑에 넘어지고 부서지며
쉼 없이 달려왔다

허기진 계절이 수없이 피었다 지고
굽이굽이 고갯길 달려오는 동안
불가능이 가능으로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어 간다

황유성 사랑의 꽃(세미클래식) / 황유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종합문예유성 댓글 0건 조회 4,871회 작성일 21-05-08 02:52

본문

사랑의 꽃(가곡) / 황유성 작시 / 임채일 작곡

어느 날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
인연의 굴레에 묶이어
너와 나는 하나가 되었다

처음엔 몰랐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아파오는 마 음
모진 풍파 견뎌내며 함께 꽃피우기 위해
내 모든 것 다 내주고
아픈 줄도 몰랐구나

여자이면서
여자의 길을 가지 못했던
모순의 삶이여
여자이기에 참아야 했던
아픈  사랑이여

얼마나 고통을 견뎌내야
사랑꽃이 피어날까
사랑은 아파도 사랑은 힘들어도
사랑은 아름답고 애절한 꿈이어라

처음엔 몰랐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아파오는 마 음
모진 풍파 견뎌내며 함께 꽃피우기 위해
내 모든 것 다 내주고
아픈 줄도 몰랐구나

아아 사랑으로 피었다가
사랑으로 질지어다
사랑의 꽃 사랑의 꽃 사랑의꽃이여


https://youtu.be/4pN6h0GXJ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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