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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유성


 

야생마 / 작사 황유성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거친 정글에 이리저리 부딪히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뜨거운 가슴을 감추고
거센 풍랑에 넘어지고 부서지며
쉼 없이 달려왔다

허기진 계절이 수없이 피었다 지고
굽이굽이 고갯길 달려오는 동안
불가능이 가능으로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어 간다

황유성 시선(詩仙) 이태백 / 황유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종합문예유성 댓글 0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4-07-25 00:09

본문

시선(詩仙) 이태백 / 황유성

바람 따라 산과 강 넘나들며
세월을 유람하는 자유인, 詩仙
그의 이름은 별처럼 빛나고
그의 시는 강물처럼 흐르니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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