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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유성


 

야생마 / 작사 황유성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거친 정글에 이리저리 부딪히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뜨거운 가슴을 감추고
거센 풍랑에 넘어지고 부서지며
쉼 없이 달려왔다

허기진 계절이 수없이 피었다 지고
굽이굽이 고갯길 달려오는 동안
불가능이 가능으로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어 간다

황유성 뮤즈 모델의 새로운 성장 / 황유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종합문예유성 댓글 0건 조회 1,305회 작성일 24-07-31 13:45

본문

뮤즈 모델의 새로운 성장  / 황유성

무대 위 조명이 환하게 밝아지고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순간
그녀의 발자국 무대를 가로지르며
희망과 도전의 나래를 편다

그녀의 눈빛 별처럼 반짝이고
옷자락 휘날리며 새로운 패션 언어
섬세하게 써 내려가는 뮤즈 모델
그 순간 모든 시선 그녀에게 머문다

우아하게 흐르는 시간 속에
바람처럼 가벼운 워킹 공연 끝나고
박수 소리 가득한 무대 뒤에서
더 넓고 큰 세상을 꿈꾼다

새로운 길 여는 자신감과 용기의 향기
새벽이슬처럼 맑고 순수한 꿈
그녀 이름 속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은
미래의 길 밝히는 등불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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