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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유성


 

야생마 / 작사 황유성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거친 정글에 이리저리 부딪히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뜨거운 가슴을 감추고
거센 풍랑에 넘어지고 부서지며
쉼 없이 달려왔다

허기진 계절이 수없이 피었다 지고
굽이굽이 고갯길 달려오는 동안
불가능이 가능으로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어 간다

황유성 사랑의 꽃 (세미 트로트, 앨범 발매곡) / 황유성 작사, 임채일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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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합문예유성 댓글 0건 조회 1,296회 작성일 24-07-31 13:50

본문

사랑의 꽃 (세미 트로트, 앨범 발매곡)

  황유성 작사, 임채일 작곡, 가수 김진

어느 날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
인연의 굴레에 묶이어
너와 나는 하나가 되었다

처음엔 몰랐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아파오는 마음
모진 풍파와도 함께 꽃피우기 위해
내 모든 것 다 내주고
아픈 줄도 몰랐구나

여자이면서 여자의 길을
걷지 못했던 모순의 삶이여
여자이기에 참아야 했던
아픈 사랑이여
얼마나 고통을 견뎌내야
사랑 꽃이 피어날까

사랑은 아파도 사랑은 무거워도
사랑은 아름답고 애절한 꿈이어라

아 사랑으로 피었다가
사랑으로 질지어다
사랑의 꽃,  사랑의 꽃, 사랑의 꽃이여!


■ 아래 파란색 링크 클릭하시면 "사랑의 꽃" 뮤직비디오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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