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추석 인사 ]

 (사)종합문예유성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추석은 유난히 높은 하늘과 화창한 날씨가 가득합니다. 파랗게 높아만 가는 하늘, 신선하게 부는 바람, 그리고 사람들의 평화로운 표정, 모든 것이 여유롭고 즐거운 한가위입니다. 한가위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참으로 많은 열정과 굵은 땀방울을 쏟아왔습니다. 지금 그 노력의 결과들이 하나둘씩 기대했던 성과물로 나타나고 있고, 긍정적인 평가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준 여러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는 분명 또 다른 모습의 고난과 모험들이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여 준 긍정과 열정의 힘이라면, 어떠한 도전이 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금년 남은 시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계신 고향을 찾는 기쁨에 벌써 들뜨고 설레는 마음일 것입니다. 이번 추석은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이 있는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 이사장 황유성 / 임원 일동